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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브로드웨이의 거대한 블록버스터 뮤지컬 '위키드'가 5월 20일 드림씨어터에서 역사적인 부산 초연 개막을 확정하고 4월 1일 오후 2시 드디어 첫 티켓을 오픈한다.
드림씨어터는 역대 지역 뮤지컬 흥행 기록을 경신한 '라이온 킹' '오페라의 유령'에 이어 세계적인 히트 콘테츠 '위키드' 부산 초연까지 성사시켰다. '오랜 시간 손꼽아 기다린 작품'으로 '위키드' 개막 소식을 기다린 부산 및 인접 지역 공연 관객들에게는 오리지널 스케일, 한국 톱 클래스 배우들의 열연으로 만날 수 있는 더할 나위 없는 기회다.
공연된 전 세계 모든 도시의 박스오피 기록을 갈아 치운 '위키드'는 특히 현재 공연 중인 서울 시즌에서 티켓 오픈마다 솔드 아웃 회차가 다수 나올 정도로 화제가 되고 있어 부산 관객뿐만 아니라 서울을 비롯한 다른 지역의 관객들의 유입도 예상되고 있어 또 어떤 새로운 기록을 낳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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