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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영화 '어른들은 몰라요'(이환 감독)가 EXID 출신 배우 안희연(하니)의 첫 스크린 데뷔작으로 화제를 모은다.
안희연은 2012년 아이돌 그룹 EXID로데뷔해 가요계 역주행 신화를 쓰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으며, 각 종 예능에서 보인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수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던 안희연은지난 2020년 드라마 '엑스엑스(XX)'를 통해 연기자로의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엑스엑스(XX)'에서 스픽이지 바 'XX'에서 일하는 업계 최고의 헤드바텐더 윤나나 역을 맡아걸크러쉬 넘치는 매력을 선보이며 성공적인 첫 드라마 데뷔와 함께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어 한국판 오리지널 SF 앤솔러지(anthology) 시리즈 'SF8-하얀까마귀'에서는과거 조작 논란에 휩싸인 인기 게임 BJ JUNO 역을 맡아 첫 SF 장르에 도전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직 낫서른'에서 30살 아나운서 이란주 역을 완벽히 소화해내며시청자들의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무르익은 연기를 선보이며 연일 인기 몰이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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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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