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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사유리가 아들 젠을 향해 "머리도 크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젠 군의 모습이 사랑스럽다. 이때 사유리는 지인의 아이보다 조금 더 큰 체형의 아들 젠 군의 모습에 "내 빅보이는 머리도 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사유리는 자신의 SNS에 "이제 몸무게가 8.7kg 나간다"고 밝힌 바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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