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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미소까지 똑 닮은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일상이다.
이때 진태현은 "아내랑 장 보는데 뭔가 PPL스러운 사진. 전혀 광고 아님"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를 통해 2019년 입양한 대학생 딸과 가족이 되는 과정을 전해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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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3-1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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