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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이승연이 깜짝 택배박스에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이승연은 "그런 날이 있어요"라며 "할 일은 그득한데 손에 잡히는 일은 없고 괜히 머리만 복잡하고 잠이 부족한 듯하여 쉬어보려 해도 쉬어지지 않고, 한숨 눈붙이려해도 급 말똥말똥"이라며 복잡했던 하루 일상을 떠올렸다. 이어 "정서불안 초기환자처럼 왔다갔다"라며 "그럴 땐 오후 세시의 기적을 믿어보세요. 신데렐라 마법처럼 오늘 진짜 되는일 없다 싶을 때 에너지가 바뀌는 시간이 세시래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승연은 "진짜 세시 가까이 왔을 때 택배박스가 도착했어요"라며 "늘 건강한 에너지 갖고계신 선생님의 선물. 건강하고 귀한 먹거리 감사히 잘 먹을게요"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승연은 지난 2017년 2세 연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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