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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JTBC 예능 '신비한 레코드샵'에서 이별 노래 전문가 윤종신이 20대 초반 가슴 아픈 이별 스토리를 공개한다.
이어 '요즘 노래 뭐 듣는지'에 관한 윤종신의 질문에 규현은 당연하다는 듯이 "제 노래 듣죠"라고 답한다. 규현이 윤종신에게 "형은 형이 쓴 노래 듣죠?"라고 되묻자 윤종신은 고개를 끄덕여 이들의 '자기애' 폭발을 예고한다.
규현은 이별 위로곡으로 한 곡을 추천하고, 이를 들은 윤종신은 규현을 향해 "이렇게 자기애 강한 친구 처음 봤다"면서 "집에서 너 사진보고 기도하지?"라고 농담을 던지며 웃음을 안긴다.
또한 규현은 "30대 이후 신곡을 잘 안 듣기 시작한다"고 말문을 열고, 윤종신도 이에 동의한다. 규현은 "하지만 신곡을 들어야 하는 이유가 있다"고 밝혔는데, 모두의 웃음을 한 번에 사로잡은 이유는 19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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