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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8090 개그계의 전설, 개그우먼 이경애가 '신박한 정리'를 찾는다.
22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tvN '신박한 정리'(연출 김유곤 김상아)에는 38년 차 개그우먼 이경애가 출연한다. 집안 곳곳에 남아있는 날림 공사의 흔적과 최근 정리한 가게 물건들까지 뒤섞여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을 방불케 했다고. 한편 이경애의 효녀 외동딸 희서가 사랑하는 엄마를 위해 직접 정리를 의뢰했다고 전해져 이목이 집중된다.
이경애와 딸 희서는 지금까지 그 어느 의뢰인보다 비우기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는 전언이다. "딸만 아니면 다 가져가도 아깝지 않다"는 엄마 이경애와, 가게 폐업과 인테리어 사기로 실의에 빠진 엄마를 위해 직접 정리를 의뢰한 효녀 희서. 애틋한 이경애 모녀의 집은 공간 재구성과 정리만으로 '힐링 하우스'로 재탄생할 수 있을지는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tvN '신박한 정리'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승미 기자smlee0326@sportschosun.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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