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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8090 개그계의 전설, 개그우먼 이경애가 '신박한 정리'를 찾는다.
이경애와 딸 희서는 지금까지 그 어느 의뢰인보다 비우기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는 전언이다. "딸만 아니면 다 가져가도 아깝지 않다"는 엄마 이경애와, 가게 폐업과 인테리어 사기로 실의에 빠진 엄마를 위해 직접 정리를 의뢰한 효녀 희서. 애틋한 이경애 모녀의 집은 공간 재구성과 정리만으로 '힐링 하우스'로 재탄생할 수 있을지는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tvN '신박한 정리'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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