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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보건교사 안은영' OST에 참여한 2인조 혼성 인디밴드 도마의 보컬 김도마(본명 김수아)가 지난 19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28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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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마의 사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거누에 따르면 22일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한 부검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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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마는 지난 2015년 EP앨범 '도마 0.5'로 데뷔한 작사, 작곡 실력을 겸비한 싱어송라이터다. 2017년 발매한 도마 정규 1집 '이유도 없이 나는 섬으로 가네'로 2018년 한국 대중음악상 포크 부문 음반상 및 노래상 후보에 올랐다. 지난해에는 넷플릭스 드라마 '보건교사 안은영' OST인 '휘파람'에 참여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전주효사랑장례문화원 특4호(2층)이며, 발인은 오는 24일 낮 12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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