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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의 성희롱 논란에 대해 '헤이나래' 제작진이 공식 사과했다.
이어 "제작진의 과한 연출과 캐릭터 설정으로 출연자분들께 피해를 드린 점에 대해서도 송구스러운 마음입니다. 다시 한번 헤이나래를 시청해주시는 모든 분께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라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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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인형의 손으로 신체 주요부위를 가리자, 제작진은 이를 두고 '(조신) K-매너'라고 자막을 쓰기도 했다. 박나래의 행동에 헤이지니는 "25금 아니냐"며 당황했다.
해당 콘텐츠를 두고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남자를 성적 대상화 하겠다는 거냐", "성별이 반대였으면 은퇴각이었다" 등 성희롱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남성을 성희롱했다는 논란이 제기되자 제작진은 썸네일을 바꿨지만, 논란은 사그러들지 않았다. 결국 제작진은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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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나래' 제작진입니다.
2회 영상 관련하여 구독자분들께 실망감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구독자분들이 주신 의견을 겸허히 받아들여 2회 영상은 재검토 예정이며, 앞으로 공개될 영상 역시 제작에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제작진의 과한 연출과 캐릭터 설정으로 출연자분들께 피해를 드린 점에 대해서도 송구스러운 마음입니다.
다시 한번 헤이나래를 시청해주시는 모든 분께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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