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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skyTV(스카이티브이)의 종합예능 채널 SKY와 KBS가 공동제작하는 힐링 손맛 예능 '수미산장'에 새로운 게스트로 찾아온 허경환이 고(故) 박지선에 대해 "제 마음에 담아둔 귀인"이라고 말하며 소중한 기억을 떠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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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은 담담한 표정으로 "박지선과는 정말 친한 사이였다"며 "빈소에 마지막으로 보러 갔을 때, 믿기지 않았다. 그런데 하루하루를 살면서 오히려 더 슬퍼지고, 더 못 챙겨 준 게 미안하고 그립다"고 고백했다.
허경환의 좌충우돌 인생 이야기와, 개그맨 동기들과의 진한 우정담은 3월 25일(목) 밤 10시 40분 SKY와 KBS2에서 방송되는 힐링 손맛 예능 '수미산장'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 = SKY, KBS 수미산장)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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