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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가 회를 거듭할 수록 시청자들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들고 있다.
또 배로나 역시 살아있을 가능성이 높다다. 19일 방송에서 누군가가 침상에서 일어나 전화로 주석훈(김영대)에게 "석훈아 나야"라고 말하는 장면이 등장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목소리는 배로나의 목소리와 다르지 않았다. 결국 주단태가 죽인 줄 알았던 심수련과 배로나가 모두 살아돌아올 가능성이 높아진 것. 하지만 주단태가 심수련 대신 나애교를 살해했을 가능성도 높다.
13부작인 '펜트하우스2'는 이제 단 3회만을 남겨놓고 있다. 때문에 주단태 악행에 대한 단죄는 시즌3로 가야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대신 심수련과 천서진 그리고 오윤희가 13회까지 어떤 위기에 빠지며 그리고 배로나와 주석훈 등 고교생 캐릭터들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시청자들이 시즌3까지 궁금증을 이어갈 기대포인트가 만들어졌다.
11회는 오윤희와 천서진의 공조가 예고됐다. 천서진은 오윤희를 만난 후 "뭔가 함정이 있어. 주단태가 연관되어 있다고! 로나 죽인 진범 잡으려면 네가 필요해"라고 공조를 요청했다.
때문에 오윤희와 천서진이 25년 동안 이어진 악연의 고리를 끊어내고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공조를 이룬 것일지 궁금증이 폭발하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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