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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둘 싱글맘’ 박연수 “난 어쩔 수 없는 아줌마. 가방보다 된장이 좋아”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21-03-25 14:42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탤런트 박연수가 살림꾼 면모를 보였다.

박연수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전에는 가방이나 액세서리 받을 때 기분이 좋았는데 요즘은 쌀, 된장, 고추장 등등 식품관련 선물 받을 때가 제일 행복해요. 어쩔 수 없는 아줌마인가봐요. 내가 좋아하는 된장. 선물 받고 가슴이 벅차오르는 나. 감사해요 잘 먹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박연수가 지인에게 선물 받은 된장, 고추장, 간장 등의 인증샷이 담겨있다. 다양한 종류의 전통 식품들이 박연수의 마음을 풍요롭게 한다.

한편 박연수는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tvN '둥지탈출 3' 등에 출연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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