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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다이어트를 선언했던 투투 출신 황혜영이 6일 만에 1kg를 넘게 감량했다고 밝혔다.
황혜영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적당한 다이어트 중간 보고ㅋㅋㅋㅋㅋ 제 몸무게 피드 기사화되어 만천하에 알려진 날 어쩔 수 없이 반강제 적당한 다이어트 3kg 빼기 시작하게 된 지 정확히 6일 되었어요. 지난 6일 동안 야식 끊었고 (주말 하루는 먹었어요) 계단 오르기 1회와 수영 1회 했어요"라고 다이어트 중간 보고를 했다.
황혜영은 "굶고 살빼는 거 체력 딸려서 못하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밥은 거르지 않고 잘 먹었고요. 위 사진이 시작하기 전 아래가 오늘 아침이요. 뭐 큰 차이는 없는 듯하나 6일 동안 먹고 싶은 거 먹고 1.4kg 감량이면 나쁘지 않은 거 같아요. 왠지 발도 좀 빠진 거 같은 건 저만의 느낌뿐인걸까요?ㅋㅋㅋ내 소중한 발가락"이라고 덧붙였다.
황혜영은 최근 48.4kg라는 날씬한 몸무게에도 다이어트를 선언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후 "제 다이어트 결심 이렇게까지 기사 많이 나고 만천하에 공개될 일 진정한 낙장불입. 이제 안 할래야 안 할 수 없는 지경"이라며 팬들에게 다이어트 방법을 공유, 다이어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황혜영은 지난 2011년 11월 김경록 씨와 결혼, 2013년 쌍둥이 아들을 출산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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