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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빈센조' 송중기의 금괴 탈취 작전에 전환점이 찾아온다.
서로에게 정체를 들킨 빈센조와 장준우의 치열한 접전이 예고되는 가운데, 금괴 탈취 작전 역시 2막에 돌입했다. 빈센조가 마피아라는 걸 알게 된 금가프라자 패밀리들은 도움을 청하고자 금괴에 관한 비밀을 오픈했고, 세입자들이 이를 알고 있다는 사실에 빈센조는 당황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지푸라기에 감도는 분위기 역시 심상치 않다. 홍차영과 남주성에 무언가 비밀을 털어놓는 듯한 빈센조. 그가 전한 소식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홍차영과 남주성의 모습이 흥미롭다. 흥이 제대로 올라 빈센조를 얼싸안은 두 사람 사이 떨떠름한 빈센조의 표정이 웃음을 유발한다.
오늘(28일) 방송되는 12회에서는 악의 배후 장준우를 세상에 끌어내려는 빈센조와 홍차영의 새로운 작전이 시작된다. 빈센조는 사람들의 목숨을 쥐고 장난쳤던 장준우가 혹독한 대가를 치르도록 철저한 작전을 준비한다. 깊게 뿌리내린 악을 송두리째 뽑아버릴 다크 히어로들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금가프라자 세입자들은 금을 얻기 위해 새로운 방안을 찾아내고, 빈센조 역시 금괴 찾기에 박차를 가한다. 새 국면을 맞이한 금괴 탈취 작전이 어떻게 흘러갈지도 궁금해진다. '빈센조' 제작진은 "악의 축 장준우의 정체를 알아낸 빈센조는 다각도에서 그를 압박해나간다. 빌런들 역시 가장 확실한 방식으로 맞대응한다. 예상치 못한 변수들이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더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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