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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칸의 김옥빈, 올누드 몸매 너무 예뻤다."
매니저는 "누나가 평소 쌓아온 이미지 때문에 차갑고 무섭다는 인상이 있는데 사실은 재미있고 밝고 긍정적인 사람이라는 걸 알려주고 싶다"고 제보한 이유를 전했다.
김옥빈은 생애 첫 관찰 예능에 당황했다. 차 안 가득 설치된 카메라를 보면서 민망해하는가 하면 일부러 민낯을 감추려 안경을 썼다. 매니저는 "윤여정 선생님 닮았다"며 장난을 치면서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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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촬영을 위해 도착한 현장에는 17년지기 헤어 메이크업 담당자들이 김옥빈과의 추억을 회상했다.
17년지기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김옥빈을 처음본게 '여고괴담4'로 데뷔할 때였는데 진짜 비현실적 외모였다"며 "제일 예뻤던 때는 칸에 갔을 때였다"고 회상했다.
칸에 갔던 김옥빈은 "당시 22살이었다"며 자료화면을 보고 민망해했다. 예쁜 시스루 드레스를 입은 김옥빈의 외모가 인형같은 모습.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칸에서 김옥빈의 올누드를 봤다. 진짜 거짓말 안하고 마네킹보다 몸매가 예뻤다"며 "김옥빈은 몸매를 드러내는 역할을 했어야 했는데 요즘에 경찰 형사 기자 그런 역할만 해서 너무 아쉽다"고 말했다.
김옥빈은 "외근직을 주로 맡다보니 옷을 따뜻하게 입고 다닌다"며 "예쁜 옷을 입으려면 내근직을 맡아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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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2단 합기도 2단인 김옥빈은 연체동물 같은 넘사벽 유연성을 보여줘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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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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