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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성, 16끼 중 5끼→저녁 0끼 기록…저녁식사 첫 도전 '9주 연속 굶요정'?('와와퀴')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21-03-30 10:35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NQQ '와일드 와일드 퀴즈' 공식 저녁 '굶요정' 이혜성이 급기야 자기 한탄을 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8주 연속 단 한 차례도 저녁을 맛보지 못한 이혜성. 다른 '와와퀴' 멤버들도 이혜성과 한 팀이 되는 것을 피하고 있는 상황. 눈물 없이 못 보는 '혜성 극장' 9화의 결말은 새드 엔딩일까.

30일 방송에서는 강원도 영월에서 이연복 셰프와 식재료를 걸고 승부를 펼치는 멤버들(이수근, 박세리, 양세찬, 이진호, 이혜성, 밥굽남)의 모습이 공개된다.

멤버들의 환대를 받으며 등장한 이연복 셰프는 이혜성 전담 요리사를 자처한다. 제작진은 점심 퀴즈부터 개인전이 아닌 팀전을 준비했고, 멤버들은 숟가락 뽑기로 팀을 결성한다.

그러나 이연복 셰프와 같은 팀이 되길 간절히 염원한 이혜성은 숟가락을 확인 후 이연복셰프와 같은 팀이 되지 않자 울상을 짓는다고. 급기야 이진호는 풀이 죽은 이혜성에게 팥을 뿌리는 시늉을 하며 "귀신 씌었어"라고 놀린다. 과연 이혜성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제작진은 지난 8주간 멤버들의 식사 전적을 공개한다. 이혜성은 16끼 중 5끼를 먹었고, 저녁은 0끼라는 기록을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혜성이 저녁을 먹는 모습을 모두가 염원하는 가운데, 이연복 셰프가 구세주로 나선다.

이연복 셰프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은 이혜성이 이번엔 '굶요정'에서 탈출, 저녁 '8전 9기' 도전에 성공하며 '혜성 극장' 9화의 엔딩을 웃음으로 가득 채울 수 있을까. 그 결과는 30일 방송하는 '와와퀴' 9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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