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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리치 언니 박세리의 멋짐이 제대로 폭발한다.
세 사람은 사부 스롱 피아비와 함께 캄보디아 대사 부부를 첫 대면하고 원활한 대화 진행을 위해 영어능통자 박세리가 나서 소통을 시도한다. 박세리는 "영어를 하려니까 부담스럽다"며 쑥스러워하지만 이내 정중하면서도 센스있는 대화로 분위기를 이끈다. 특히 박세리만의 고유한 카리스마와 진솔한 답변들은 박세리의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만들었다고.
무엇보다 한국에서 활약하는 스롱 피아비에게 귀화에 대한 질문이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그녀 역시 현역 시절 '미국 귀화'라는 근거없는 낭설들을 감당해야 했던 경험을 털어놓으며 마음 깊이 이해한다. 그러면서 당시 많은 사람들이 단언했던 '미국귀화설'에 대한 분명한 진심도 전해 현장에 뭉클한 감동을 일으켰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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