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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개막을 앞두고 야구팬들은 디펜딩 챔피언 NC 다이노스가 올해도 가장 유력한 우승후보라고 꼽았다.
이와 함께 홈런왕 예측에선 지난해 38홈런을 때리며 LG 타자 중 역대 가장 많은 홈런을 쏘아 올린 라모스가 21.7%의 지지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고, 키움의 박병호도 18.8%의 근소한 득표 차이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다승왕 전망에는 외국인 투수들이 득세할 것으로 나왔다. 팬들은 NC의 루친스키와 KIA의 브룩스, 롯데의 스트레일리 순으로 응답했다.
이밖에 올해 '컴프야2021'의 공식모델로 발탁된 신인왕 출신 4인 중 가장 활약이 두드러질 것 같은 선수 예측에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게임의 타이틀 이미지를 장식하고 있는 키움의 이정후가 65%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한편 '컴프야2021'은 최근 시즌 개막에 앞서 진행된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유저간 실시간으로 승부를 펼칠 수 있는 신규 대전 콘텐츠를 도입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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