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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비디오스타' 최윤영, 엄현경, 한보름, 이주우가 '찐친케미'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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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영은 이효리의 백업 댄서 연습생이었다고. 최윤영은 "너무 힘들어서 화장실에서 토하고 그랬다. 체력이 너무 안되서 도망을 갔다"고 떠올렸다. 이때 최윤영은 최근 역주행에 성공한 브레이브걸스의 '롤린 가오리 춤'을 선보이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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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엄현경은 "연예인을 하려면 사교성이 좋아야하는데 낯가림이 너무 심해서 '이 일이 어렵겠다'는 생각에 그만두고 유치원 선생님을 하려고 했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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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사람은 술로 다져진 우정을 자랑하며 서로의 술버릇을 폭로했다. 엄현경은 최윤영의 술버릇에 대해 "다른 사람의 일에 감정 이입을 해 펑펑 운다"며 "춤으로 마무리를 짓는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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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현경은 한보름이 솔로인 이유로 눈이 높다고 했다. 한보름은 이상형에 대해 "술, 담배를 하지 않는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했고, 김숙은 "딱 나다"고 해 폭소케 했다.
이에 MC 박소현은 "남자 김숙을 찾고 있다. 15년 만에 그런 사람을 찾아도 그 사람이 나를 안 좋아한다"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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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우는 MC들의 타로를 봐줬다. 이에 박소현은 "내 인생에 결혼은 있느냐"고 물었고, 이주우는 "결혼하실 것 같다"고 해 박소현을 웃게 했다. 그러면서 이주우는 "3년 안에 꽤 괜찮은 남자에게 고백을 받는다"고 했고, 박소현은 "만족한다"고 했다. 그러나 이때 이주우는 "3년 안에 무조건 하셔야한다. 3년 안에 못 하면 큰일난다"고 해 박소현을 당황하게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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