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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마마무 휘인이 13일 솔로 컴백을 확정했다.
이로써 휘인은 지난 2019년 9월 두 번째 솔로 싱글 '소어(Soar)' 이후 1년 7개월 만에 솔로로 컴백하게 됐다.
휘인의 첫 미니앨범 '레드'는 '정돈하다, 치우다'의 뜻처럼 "내 몸과 마음에 붙어 있는 거짓된 취향과 스타일을 치워버리고 본인이 진정으로 원하는 자신을 나타내자"라는 의미를 담았다.
휘인은 2014년 마마무로 데뷔해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것은 물론, 그간 '부담이 돼', '헤어지자' 등 깨끗한 음색과 단단한 보컬을 앞세워 솔로 활동에도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지난해에는 마마무 문별을 시작으로 솔라, 화사까지 솔로 활동을 통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 만큼 휘인의 솔로 활동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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