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배유 최정원의 딸인 가수 유하가 "사춘기 때 엄마가 없다고 거짓말 했었다"고 고백했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업글인간'에서는 유하와 엄마 최정원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민정은 "저도 그때 (수중 분만 영상이) 기억난다. 방송을 통해 수중분만이 있는 것을 처음 알았다"고 회상했다. 신동엽은 "그때 방송 시청률이 40%가 넘었다고 하더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유하는 신동엽이 "사춘기 때 싫지 않았나?"라고 물어보자 "그땐 그게 너무 싫었다. 엄마랑 안 산다고, 엄마가 없다고 거짓말했다. 할머니랑 산다고 하니 학교에서 내가 굉장히 힘들게 사는 줄 알고 엄마를 부르셨다. 그때 엄마는 '내 딸이라는 게 불편한가? 부끄럽나?'하면서 굉장히 서운해하셨다"고 털어놨다. tokkig@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