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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거장' 봉준호 감독이 한국 독립영화 발전을 위내 나섰다.
봉준호 감독은 데뷔작 '플란다스의 개'를 시작으로 '살인의 추억', '괴물', '마더', '설국열차', '옥자' 등 걸출한 영화를 연이어 내놓은 충무로 대표 감독이다. 2019년 개봉한 '기생충'은 칸 국제영화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은 물론 골든글로브, 미국 크릭티스 초이스 어워즈, 미국배우조합상 등 주요 영화제에서 상을 휩쓸었다. 특히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한국영화 최초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영화상 등 4관왕에 올라 국제적인 관심을 받았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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