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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한수연이 '대한민국임시정부 선열 추념식' 진행자로 발탁됐다.
의병 대장으로 활동한 김순오 지사의 후손으로 잘 알려진 한수연은 "대한정부 임시정부 수립일에 진행되는 추념식 행사의 사회를 맡게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하고 있으며, 의미 깊은 날 사회를 맡게 된 만큼 진정성을 잘 전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고 전했다.
2006년 영화 '조용한 세상'으로 데뷔한 한수연은 드라마 KBS '바람피면 죽는다', '회사 가기 싫어', tvN '악의 꽃', MBC'훈장 오순남',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여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한수연이 사회를 맡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선열 추념식'은 오늘(11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진행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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