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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뉴이스트 아론이 컴백을 앞두고 심리적 불안증세로 유동적 활동을 선언했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12일 "아론은 1월 심리적 불안증세로 충분한 안정과 휴식이 필요하다는 전문의 소견에 따라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당사는 모든 스케줄과 무대 퍼포먼스에 아론이 참여하는 것이 다소 무리가 될 수 있다고 판단, 아티스트의 건강과 컨디션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아론의 정규 2집 앨범 활동 참여를 유동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아론은 뉴이스트의 사운드를 만드는데 가장 큰 기여를 한 멤버 중 하나인 만큼 뉴이스트가 정상적으로 컴백 활동을 전개할 수 있을지 팬들의 우려가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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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론은 활동 강행 의지를 불태우고 있으며 그를 위해 멤버들도 세심한 배려를 기울이고 있다. 회사 스태프 또한 아론의 컨디션을 세밀하게 체크하며 건강을 최우선으로 한 활동 계획을 잡고 있다는 후문이다.
아론은 유동적으로 활동에 참여하지만, 이미 앨범 녹음과 뮤직비디오 촬영 등에는 모두 정상적으로 임했다. 뉴이스트의 컴백 프로모션 또한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뉴이스트는 19일 정규2집 '로맨티 사이즈'를 발표한다. '로맨티 사이즈'는 로맨스에 대한 뉴이스트만의 새로운 해석과 시각을 담은 앨범으로, 뉴이스트는 이전까지의 앨범 활동에서 보여줬듯 독창적인 사운드와 진정성 있는 메시지, 감각적인 퍼포먼스로 신선한 충격을 선사할 계획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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