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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드라마 '시간' 중도 하차와 태도 논란을 일으킨 김정현의 뒤에 서예지가 있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서현의 묵묵한 책임감이 다시금 빛을 발하고 있다.
2018년 제작발표회에서부터 굳은 표정과 삐딱한 태도로 논란을 일으키고 이후 건강상의 이유를 들먹이며 드라마에 중도 하차하며 온갖 민폐를 부렸던 김정현. 12일 한 매체의 보도를 통해 그의 행동이 당시 연인이던 서예지의 지시와 조종에 의한 것이었다는 것이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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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마다 자신의 SNS를 통해 드라마 홍보하는 것을 잊지 않았고 서현 덕분에 잡음이 넘쳐나던 '시간'은 종영일까지 무사히 달릴 수 있었다. 서현을 드라마를 촬영하는 내내 SNS를 비롯해 그 어디에서건 불평이나 불만을 늘어놓지 않았다. 드라마가 종영한 지금까지도 김정현의 태도에 대해 그 어떤 언급을 하지 않으며 상대 배우에 대한 예의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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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관련한 김정현의 논란이 다시금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지금도 서현은 침묵을 지키며 자신이 최선을 다해 이끌었던 '시간'에 대한 예의를 지키고 있다. 다만 서현은 11일 SNS에 "내 사랑 내 사람들 늘 고맙고 사랑해"라며 자신을 응원해준 이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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