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송재희, 고난도 '커플 필라테스' 척척…"같이 하니까 재미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송재희 지소연 부부가 고난도 커플 필라테스를 소화했다.

13일 지소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오늘 찌뿌둥한 몸을 쫙쫙-늘려 봅시다. 하고 싶은 건 많은데 체력이 안되서 힘듦을 느낄 때 몰려오는 패배감"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지소연은 "남편은 요즘 거의 국가대표 선수처럼 운동을 하는데 저는 그동안 정신 없이 바빠서 못했어요( 자꾸 늘어가는 변명들 ...ㅋㅋ 할 수 있는 변명 100가지 ㅋㅋㅋ)"라며 "기초체력 끌어올리기 시작 하면서 더 열심히 #필라테스 하구 #홈트 도 열심히 해볼거에요"라고 밝혔다.

또 "그동안 하고 싶었던 #커플필라테스 도 다녀왔어요 ㅎㅎㅎㅎ 재밌었어요 같이 하니까 ㅎㅎㅎ"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남편 송재희와 함께 고난도 커플 필라테스 동작을 소화 하고 있는 지소연의 모습 담겼다. 특히 두 사람은 탄탄한 몸매를 자랑해 시선을 끈다.

한편 송재희와 지소연은 지난 2017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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