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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화려한 시작을 알린 tvN '바퀴 달린 집2'에 두 번째 손님 김동욱이 찾아온다.
특히 오늘 방송에서는 성동일과 김동욱이 함께 출연했던 영화 '국가대표'의 촬영지를 찾아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13년 전 추억에 젖은 두 사람은 새하얀 눈길을 달려 해발 850미터 산마루 위에 하늘 높이 솟은 스키 점프대를 찾아 갔다고 전해져 오늘 방송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또한 "동욱이를 집에 안 보내겠다"는 비장한 각오를 밝힌 성동일의 특급 만찬에 김동욱은 "내가 이 곳에 이렇게 있어도 되나 할 정도"라며, "쉬기 위해 놀러 와서 맛있는 것 먹고 자고 한 것 같은 편안함"이라는 힐링 가득한 소감을 전해 오늘 방송에 이목이 집중된다.
첫 집들이 손님 배두나와 함께 처음으로 '바달집'에서 맞는 아침도 훈훈하게 그려질 전망. 마지막까지 넉넉하게 배두나를 배웅하기 위해 출연진 모두 분주하게 강원도 정취 가득한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에 배두나가 "엄마가 예전부터 '무재주가 상팔자'라고 했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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