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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찐친 윤다훈과 김민종이 '수미산장'에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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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는 윤다훈과 김민종을 위해 대왕 도미 구이에 나물밥과 나물무침까지 거의 잔치상을 준비했다. 식사를 하며 하니는 김민종에서 "현재 썸타는 사람이 있냐"고 물었고 김민종은 "있다"고 갑했다. 이에 정은지는 "제발 잘 되서야 한다. 기분 좋은 소식이다"고 말하자 윤다훈은 "누군지는 묻지도 않고 무조건 잘 되래"라며 웃었다. 썸녀의 정체를 궁금해 하는 MC들에게 김민종은 "연예인은 전혀 아니다"라고만 말했다.
이에 윤다훈은 "김민종은 원래 무슨 일이 있어도 말을 잘 안하는 사람"이라며 "김민종 어머니 장례식 이야기도 다른 사람에게 들어서 섭섭했다"고 말했다. 김민종은 "코로나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게 연락할 수 없었다"라고 해명했다. "어머니 장례를 치르는데 (손)지창이 형에게 전화가 와서 어머니 장례식장이라고 말했다. 형이 '누구 어머니?'라고 물어서 '우리 어머니'라고 했는데 진짜 욕을 많이 하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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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종은 "난 영화로 데뷔하고 드라마 쪽으로 오게 됐다"며 "예전에 예전에 아버지가 영화쪽 일을 하셨다. 영화가 잘 됐다.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등 영화가 연속으로 히트했다. 또 광고를 찍었는데 CM송을 불렀다. 그러니까 회사에서 '그러지 말고 앨범을 내보자'라고 해서 앨범까지 발표를 하게됐다"고 전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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