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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임신 7개월차 배윤정이 행복한 주말을 보냈다.
임신 7개월차로 알려진 배윤정은 제자들과 함께 한 즐거운 시간으로 행복한 태교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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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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