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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신예 박지후가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에 합류한다.
이어 박지후는 "좋은 작품에 존경하는 선배들과 함께 연기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무척 기쁘고 설렌다. 첫 촬영을 앞두고 혜원이라는 캐릭터를 연구하는 데 몰두했다. 항상 최선을 다해 열심히 촬영에 임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박지후는 미스터리하지만 용기 있는 '벌새'의 은희 역을 맡아 제18회 트라이베카국제영화제에서 최연소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은 이후, '빛과 철'의 단단하고 강인한 은영 역을 통해 한층 깊어진 내면 연기의 진수를 보여줬다. 이렇듯 박지후는 어린 나이에도 기복 없는 연기력과 특유의 진중함으로 관객과 평단의 찬사를 받으며 영화계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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