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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트와이스가 미국 유명 TV 쇼 '켈리 클락슨 쇼'에 첫 출연한다.
'크라이 포 미'는 지난해 12월 6일 '2020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2020 Mnet Asian Music Awards)에서 최초 공개된 뒤 열렬한 반응을 이끌어내 같은 달 18일 정식 발매됐다.
해당 곡은 브라질, 인도네시아, 태국 등 20개 지역 아이튠즈 송 차트 1위,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 2위 등 호성적을 기록했고 1월 2일 자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포브스는 "10월 발매한 정규 2집 '아이즈 와이드 오픈'으로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한 트와이스가 팬들을 위해 'CRY FOR ME'를 발매했다. 이 노래는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설립자이자 전설적인 프로듀서 박진영과 그래미 수상 이력의 록 밴드 원리퍼블릭 멤버 라이언 테더 등 세계적인 작가진이 의기투합한 곡이다. 이미 숱한 1위를 거머쥔 트와이스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고 더욱 견고한 글로벌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라고 조명한 바 있다.
트와이스는 1월 29일 온라인으로 중계된 '타임100 톡스'(TIME100 Talks)에서 정규 2집의 수록곡 '디펜드 온 유'를 가창하고 월드와이드 팬들에게 긍정 에너지를 전했다. 이어 약 3달 만에 현지 유명 TV 쇼 출연 소식을 더하며 'K팝 대표 걸그룹'의 위상을 재입증했다.
국내외 성과와 해외 TV 쇼 출연과 더불어 인기 행보에 가속도를 올린다. 오는 5월 12일에는 일본 새 싱글 '쿠라 쿠라'를 발매한다. 동명 타이틀곡은 JYP 수장이자 K팝 최고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사를 맡았다. 또한 6월 국내 새 앨범을 발매를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밝혀, K팝 퀸의 화려한 귀환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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