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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마마무 휘인이 새 미니앨범 '레드(Redd)'로 여자 솔로 아티스트로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마마무는 지난해부터 '따로 또 같이' 활동을 통해 리더 솔라가 7만 3천장, 문별이 6만 6천장, 화사가 4만 8천장 등의 초동 판매량을 달성하며 여자 솔로 아티스트로서 막강한 파워를 드러낸데 이어 휘인도 첫 미니앨범으로 49,329장을 기록해 눈길을 끈다.
이처럼 마마무는 그룹 활동을 비롯해 멤버 전원이 솔로 활동에서도 성공한 유일무이한 걸그룹으로 우뚝 섰다.
또한 브라질, 아르헨티나, 체코, 말레이시아, 멕시코, 싱가포르, 필리핀, 태국, 사우디아라비아 등 해외 12개 지역 아이튠즈 송 차트 1위를 석권하며, 전 세계 K팝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1년 7개월 만에 자신의 이름을 내건 솔로로 컴백한 휘인은 데뷔 첫 미니앨범인 만큼 앨범 작업 전반에 참여하며 본인이 소화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펼쳐내며 '휘인色'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휘인의 신곡 'water color'는 New jack swing(뉴 잭 스윙) 기반의 트렌디한 비트 위, 휘인의 간질거리면서도 풍성한 보컬이 더해져 짙은 중독성이 매력적인 곡으로, 듣는 이들에게 몇 번이고 덧칠해도 좋으니 나의 가치를 더욱 진하게 그려내자는 당찬 메시지를 전한다.
한편, 휘인은 신곡 'water color'로 활발한 솔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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