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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마마무 화사가 '2021년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인'으로 선정됐다.
포보스는 화사에 대해 "2020 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MAMA)에서 올해의 아티스트 후보에 오른 K팝 걸그룹 마마무의 멤버로, 베스트 퍼포먼스 솔로 부문을 수상했다"며 "지난해 미니앨범 '마리아'(Maria)로 한국 여성 솔로 가수로는 처음으로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서 7위, 미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라고 소개했다.
화사는 마마무 멤버로서 그룹 활동은 물론, 2019년 2월 발표한 솔로 데뷔곡 '멍청이(twit)'에 이어 '마리아'까지 인기를 끌며 솔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뿐만 아니라 예능, 광고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폭넓은 활동을 펼쳐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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