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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한채아가 시아버지 차범근의 축구교실에 참여했다.
23일 한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늘은 어머니 축구교실"이라는 글과 함께 'FC차붐'이 새겨진 텀블러를 공개했다.
한편 한채아는 지난 2018년 차범근 전 축구 감독의 셋째 아들 차세찌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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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4-23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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