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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전여빈(32)이 "왕가위 감독 작품의 열혈 팬, 정통 누아르 '낙원의 밤' 속 변곡점 된 캐릭터 맡게 돼 영광이다"고 말했다.
이어 "'낙원의 밤'은 정통 누아르와 결을 함께 하지만 특히 내가 연기한 재연은 영화 속에서 변곡점이 되어준다. 이런 캐릭터를 맡게 돼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고 웃었다.
그는 "통상적으로 봐왔던 정통적 누아르 속 단순 여주인공이었다면 안 했을 것이다. 하지만 '낙원의 밤' 속 여주인공 캐릭터는 다르다. 그래서 꼭 하고 싶었다. 우리 영화의 마지막 10분이 '낙원의 밤'을 선택한 큰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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