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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전여빈(32)이 "규격화된 사격 액션을 보여주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삼촌(이기영)에게 총을 배워 자기만의 총을 쏘는 캐릭터였다. 실제 사격장에서 연습을 했다. 그때 총을 쏠 때 생기는 반동과 큰 사격 소리에 많이 놀랐다. 팔, 다리가 많이 떨렸다. 평소 운동 신경이 꽤 좋은 편이라 연습한 만큼 많이 늘었다. 현장에서도 많은 지적을 받지 않고 용기를 받으며 촬영에 임했다"고 자부심을 전했다.
이어 "눈을 깜빡이지 않으려고 정말 많은 노력했다. 눈을 깜빡이는 순간 총과 친한 캐릭터가 아닌 것처럼 보이더라. 총을 버티는 근력을 위해 많은 운동을 진행했다. 사격 연습을 많이 했다"고 곱씹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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