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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미국에 팀 '미나리'가 윤여정의 곁을 지키고 있다면, 한국엔 팀 '윤스테이'가 윤여정의 뒤를 든든하게 응원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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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스테이'는 애초 '윤식당' 시리즈를 함께한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그리고 새로운 막내 최우식과 함께 '윤식당3'를 이어가려 했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식당을 운영할 수 없어 게스트하우스격인 '윤스테이'를 기획해 방송하게 됐고 이 과정에서 '윤스테이' 보스(대표)로 나선 윤여정은 전보다 더 진화한 유창한 영어와 위트있는 농담으로 외국 손님들을 사로잡았다. 또한 그는 '윤스테이'의 게스트 맞이를 담당한 부사장 이서진, 인턴·벨보이·서버·친구 등 다양한 업무를 소화한 최우식, 요리를 담당한 실장 정유미, 과장 박서준 등과 완벽한 앙상블을 과시하며 끈끈한 '팀워크'의 정석을 과시했다. 이런 팀워크 때문일까. '윤스테이'의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은 윤여정의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 소식에 감동과 축하,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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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은 이날 오후 소속사 후크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축하를 대신했다. 이서진은 "이미 여러번 말했듯이 나는 이미 선생님이 이 상을 꼭 타실거라 생각했고 그래서 지난번 뵈었을 때 선생님은 김칫국을 마신다고 뭐라 하셨지만 축하 인사도 직접 건넸다"며 "건강하게 귀국하시면 만나서 선생님이 즐기시는 화이트 와인과 모델되신 맥주 취할 때까지 같이 마실 수 있기를 기다리고 있겠다"고 애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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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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