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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4세대 핫 아이콘' 엔하이픈이 국내외 음원 및 음반 차트를 장악하며 '탈(脫) 신인급' 인기를 과시 중이다.
국내 앨범 차트를 휩쓴 엔하이픈은 음원 차트에서도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 타이틀곡 '드렁크-데이즈드'는 28일 오전 1시 기준 지니뮤직 실시간 차트 3위, 27일 0시 벅스 실시간 차트 6위를 기록하며 최상위권 안착을 노리고 있다. 또한,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에서는 27일 오후 2시 '최신 24Hits' 17위에 오르는 등 대중적 인기의 척도라 할 수 있는 음원 차트에서도 거센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해외 차트에서는 이미 '글로벌 팬 메이드 그룹'의 진가를 과시 중이다. 신곡 '드렁크-데이즈드'는 세계 최대 스트리밍 업체인 스포티파이의 26일 자 '글로벌 톱 200' 195위로 진입했으며 27일에는 159위로 36계단 상승했다. 지역별로 한국 51위, 말레이시아 48위, 러시아 43위 등을 기록했다. 또한, 28일 자 일본 라인 뮤직 일간 '톱 100' 차트에서는 3위에 오르는 등 최상위권을 수성 중이다.
엔하이픈은 지난 28일 M2 디지털 채널 '스튜디오 춤'(STUDIO CHOOM)을 통해 '드렁크-데이즈드'의 안무 풀버전을 공개했다. 전 세계 팬들은 "보자마자 입덕하는 영상", "춤의 강약 조절이 완벽하다", "레전드 안무의 탄생" 같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엔하이픈은 오늘(29일) 오후 6시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음악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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