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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오는 30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2 생방송 '연중 라이브'에서는 한국 배우 최초로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윤여정의 소식을 '연중 이슈'에서 전한다. 더불어, '청춘의 아이콘' 전영록의 히트곡 퍼레이드를 만나볼 수 있는 '올타임 레전드'와 스타들의 패션 정보가 대(大)방출되는 '차트를 달리는 여자'. 마지막으로 신승태·최향의 특별한 '연중 플레이리스트' 무대까지. 풍성한 소식들로 안방극장에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역대급 주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차트를 달리는 여자'에서는 시선 강탈.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화려한 스타들의 패션 아이템이 공개된다. 명품 중의 명품, 말 그대로 '억' 소리 나는 스타들의 패션부터 명품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저렴이' 아이템이었던 반전 패션까지. 궁금했던 스타들의 패션 정보가 낱낱이 공개될 예정. 시계 가격만 약 1억 1천만 원. 월드클래스 패션 아이템을 선보인 스타와 함께 '패션의 완성은 얼굴', 1만 원대의 원피스를 완벽 소화한 스타의 정체가 밝혀질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모은다. 과연 순위에 랭크된 스타는 누구일지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다.
마지막으로, 명품 보이스로 금요일 밤을 꽉 채울 '연중 플레이리스트'에서는 '트로트 아생마' 신승태와 '음색 여신' 최향이 함께 출격한다. 인터뷰 내내 티격태격 찐친 케미를 보여준 두 사람은 같이 먹방 투어를 다닐 정도로 친하지만, 듀엣 호흡을 맞춘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는데. '듀엣곡의 정석'이라고 불리는 곡을 선곡한 두 사람은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고 한다. 더불어, 즉흥 랩을 선보인 최향과 "이에 질 수 없다!" 신승태표 특별한 랩까지. 환상의 티키타카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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