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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권유리(소녀시대 유리,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미혼모 자립을 위해 나섰다.
재능기부로 함께한 권유리는 "쉽지 않은 환경임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생명을 지켜낸 보석처럼 귀중한 미혼모분들에게 존중과 따뜻한 격려가 필요하다고 늘 생각했었다. 이렇게 좋은 기회로 함께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참여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이어 "향으로 평생 기억에 남을 수 있는 디퓨저와 평생 간직할 수 있는 카네이션으로 많은 분들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면 좋겠다. 더불어 미혼모분들을 도울 수 있는 기부에도 많은 관심 가져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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