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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오! 주인님' 나나가 강민혁에게 선을 긋는다. 강민혁은 이대로 사랑을 포기할까.
이런 가운데 4월 29일 방송되는 '오! 주인님' 12회에서는 오주인이 정유진에게 한 발 물러서 선을 긋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주인으로서는 한비수를 향한 자신의 사랑이 커질수록, 정유진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을 것이다. 이에 선을 긋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이 공개한 '오! 주인님' 12회 스틸 속 오주인과 정유진은 함께 있다. 그러나 이내 무슨 일이 생긴 듯 오주인은 급하게 돌아선다. 정유진은 멀어지는 오주인을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지켜보고 있다. 붙잡지도 못하고 그저 바라보기만 하는 정유진의 모습이 안타깝고 애처롭다. 오주인이 이렇게 급하게 정유진 앞에서 돌아선 이유가 무엇인지, 정유진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하다.
정말 이대로 정유진은 오주인을 향한 17년 순애보를 멈추고 말 것인가. 한비수와 오주인의 사랑만큼, 정유진의 사랑도 함께 응원해주고 싶은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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