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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디즈니 역사상 가장 파격적인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한 '크루엘라'로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강렬한 연기 변신을 예고하며 새로운 인생 캐릭터 각본신을 알린 엠마 스톤의 명품 열연 캐릭터 계보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아카데미, 골든 글로브, 베니스를 휩쓸며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로 우뚝 선 엠마 스톤은 그동안 다양한 작품에서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전 세계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2016년 개봉한 영화 '라라랜드'에서 배우 지망생 미아 역을 맡아 노래, 탭댄스, 왈츠까지 다양한 면모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제89회 미 아카데미, 제74회 골든 글로브, 제73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휩쓸며 마법 같은 수상 행렬을 이끌어낸 엠마 스톤은 이후 실화를 바탕으로한 영화 '빌리 진 킹: 세기의 대결'에서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전설적인 테니스 선수 빌리 역을 위해 혹독한 트레이닝을 받으며 실존 인물과 놀라울 정도로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기존에 보지 못한 엠마 스톤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엠마 스톤을 비롯해 올리비아 콜맨, 레이첼 와이즈까지 세 배우의 미친 앙상블이 돋보인 영화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에선 여왕의 총애를 받기위해 발버둥 치는 애비게일 힐 역으로 선악을 넘나드는 연기를 선사하며 제91회 미 아카데미, 제76회 골든 글로브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는 쾌거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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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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