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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2021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s)'에서 총 4개 부문의 수상 후보에 올랐다.
'빌보드 뮤직 어워드' 주최측은 29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SNS를 통해 다음달 23일 개최되는 시상식의 수상 후보를 발표했다. 방탄소년단은 '톱 듀오/그룹(TOP DUO/GROUP)',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TOP SONG SALES ARTIST)', '톱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ST)', '톱 셀링 송(TOP SELLING SONG)' 등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이 시상식에서 지금까지 최다 2개 부문 수상 후보에 올랐던 방탄소년단은 자체 최다 수상 후보 신기록을 세웠다.
방탄소년단은 다음달 21일 새 디지털 싱글 '버터'로 돌아온다. '버터'는 부드러우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방탄소년단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신나고 경쾌한 분위기의 댄스 팝 장르 곡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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