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김승수가 10년 전 마지막 연애를 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러자 김승수는 "실제 같이 촬영하던 선배님이 지인의 따님을 소개해 주신 적이 있었다"며 상견례를 연상시켰던 소개팅 일화를 공개했다.
|
김승수는 "10년 동안 일을 쉬지 않고 하면서 '일이 끝나면 연애해야지' 하다 보니 10년이 지나가 버렸다"고 해명했다.
그러자 하니는 "일과 사랑을 왜 같이 못해요?"라고 물었고, 김수미도 "연애를 생각하고 해? 눈 맞으면 바로 시작이지, 한가한 사람만 연애하냐"고 거들어 김승수를 당황하게 했다.
|
이에 김승수는 "일하면서 연애도 해봤다"고 했고, 바로 김수미는 "연예인이야?"라고 직접적으로 물었다. 김승수는 "네, 있었다"고 솔직하게 말했고, 김수미는 또 다시 "그 분은 결혼 했냐, 애도 낳았느냐"고 물어 김승수를 당황케 만들었다.
김승수는 이상형도 이야기 했다. 그는 "세상에서 제일 예뻐도 말이 안 통하면 안 된다"면서도 "제가 나이가 있기 때문에 연상은 좀 힘들다"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특히 김승수는 하고 싶은 데이트로 한강 치맥 데이트를 꼽았다. 김승수는 "한강에서 치맥도 못해봤다. 촬영을 많이 해 봤다. 데이트 장면을 많이 봤는데, 일상에서 하는 데이트를 해 본적이 없다"며 소박한 데이트를 이야기 하기도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