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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슈퍼맨이 돌아왔다' 해밍턴 가족이 아이스하키 팀을 창단한다.
이어 대세 중의 대세인 브레이브걸스가 '버비즈' 창단식의 초대 가수로 참석해 흥을 더했다고 한다. '롤린'으로 역주행 신화를 쓰고 있는 브레이브걸스는 현재 윌벤져스의 최애 그룹으로, 벤틀리가 '가오리 춤'을 추는 영상이 SNS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브레이브걸스의 등장에 아이들은 "가오리 이모"라고 외치며 반가워했다. 브레이브걸스 역시 최고의 리액션을 보여주며 윌벤져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한다. 특히 윌벤져스와 브레이브걸스는 서로 개인기를 선보이며 즐거운 시간을 이어갔다는 전언. 쉴 새 없이 웃음이 터져 나왔다는 이들의 개인기 대결에 기대가 더해진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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