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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래퍼 스윙스가 싸이가 이끄는 피네이션과 전속 계약을 한 가운데 싸이를 향한 믿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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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는 '안녕하십니까, 싸이 형님! 저는 기리보이를 통해서 전화를 드리는 기리보이와 일하는 래퍼 스윙스라고 합니다. 갑작스레 연락 드려 당황스러우실 것 같습니다. 괜찮으시다면 안 바쁘실 때 연락을 부탁 드려도 될까요 형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싸이에게 문자를 남겼다.
그는 "나보다 큰 분 아래에서 배울 생각에 행복하다. 같이 콘서트 할 때 무대 부서질 듯"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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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싸이도 스윙스와 나눈 메시지를 공개, 싸이는 "너의 용기가 빛날 수 있도록 바싹 함 튀겨보자"며 "증명해보자 네가 왜 나를 택해줬는지"라고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싸이와 피네이션은 지난달 29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스윙스와의 전속계약 사실을 알렸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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