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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이열음이 공포 영화 '괴담'(가제, 홍원기 감독, 쟈니브로스·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제작)에 캐스팅되며 '신(新) 호러퀸'의 탄생을 알렸다.
MZ 세대들이 열광하는 괴담을 소재로 날 것 그대로의 공포를 선사할 '괴담'은 인위적이거나 과장된 공포가 아닌 아파트, 터널, 방 탈출 카페, 학교, 치과, 회사와 같이 우리에게 익숙한 공간과 층간 소음, 중고 가구, 마네킹, SNS처럼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재를 중심으로 생생한 일상 공포를 그린다. 특히, 10개의 에피소드를 숏폼 형식으로 제작해 숨 쉴 틈 없는 공포와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으로 이 중 한 에피소드의 주인공으로 이열음이 캐스팅되어 기대감을 모은다.
한편,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열광시킬 K-호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예고하는 '괴담'은 후반작업을 거쳐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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