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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이재용이 현재 건강 상태를 밝혔다.
이재용은 '악역 이미지 때문에 조폭으로 오해 받은 적 있느냐'는 질문에 "영화 '친구'에서 실생활에 가까운 연기를 했다고 현역으로 오해하는 분들이 많다"며 "현역에 있는 분들이 자기 세계에 자문이나 고문으로 오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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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은 "가족과 떨어져 생활한 지 20여 년 됐다"며 "시간이 불규칙한 상태에서 식사할 수 밖에 없고 스트레스를 받고 한 때 술을 너무 즐기다 보니까 전체적으로 몸에 활력이 떨어졌다"고 털어놨다.
10년 전부터 소화가 간헐적으로 잘 안 되는 느낌이라고. 또한 소화불량, 신물, 더부룩함 등 증상이 반복되는 등 건강 고민을 털어놨다.
이재용은 "3~4년마다 건강검진을 받았다. 제일 중요하게 진단받았던 게 역류성 식도염이었다"며 "3~4년 전엔 당뇨 진단을 받았다. 그 이후에 더 소화가 더 안 되는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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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이재용의 건강 검진을 통해 건강을 체크했다. 검사 결과 이재용의 남은 예상 수명은 23.8년이었다.
이재용은 "아내의 명은 지킬 수 있을 것 같다"며 흡족한 미소를 지었다. 의사는 "당뇨도 잘 관리하고 있는 것 같다"고 했고, 이재용은 크게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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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일상 모습 속 이재용의 불규칙한 식생활에 "위 기능을 떨어뜨려서 소화 불량을 유발할 수 있다"며 "빈속에 위산이 분비돼서 위점막이 손상돼 위궤양까지 일으킬 수 있다. 제 때 적정량을 드시는 식습관이 위 건강에 중요하다. 짜고 맵고 자극적인 식습관은 당장 고쳐야 한다"고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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