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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박보영표 로맨스? 그런게 있나, 상대배우들 덕"
'오 나의 귀신님' '힘쎈여자 도봉순' '어비스' 등 연이어 판타지 드라마에 출연하고 있는 박보영은 "사실 이전까지는 내가 판타지를 좋아한다고 생각해본적은 없었다. 이번 작품을 하면서 주위에서 말해주더라. 나는 이번에 깨닫게됐다"고 웃었다.
이어 박보영표 로맨스에 대한 기대에 대해선 "그런게 있나"라고 웃으며 "다들 상대배우 덕을 많이 봤다. 이번에서 서인국이 워낙 잘하는 분이라 이번에도 덕을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10일 방송하는 '멸망'은 사라지는 모든 것들의 이유가 되는 존재 '멸망'(서인국)과 사라지지 않기 위해 목숨을 건 계약을 한 인간 '동경'(박보영)의 아슬아슬한 목숨담보 판타지 로맨스물이다. '뷰티 인사이드'로 섬세한 필력을 인정받은 임메아리 작가와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로 따스한 웃음을 선사한 권영일 감독의 의기투합으로 기대를 모은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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