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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6남매 아빠 박지헌이 큰 아들의 큰 키와 단단한 체격을 자랑했다.
그는 중학교 때 만난 첫사랑과 결혼 후 슬하에 3남 3녀를 두고 있다.
박지헌은 "첫째가 나이가 16세, 둘째는 13세, 셋째는 11세, 넷째는 8세, 다섯째는 6세, 여섯째는 4세가 됐다"고 밝히며 첫째가 벌써 자신의 키를 훌쩍 넘었다고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동생들이 많으니 성숙한 면이 있을 것 같다"라는 물음이 나오자 박지헌은 "동생들에게 내가 아이들에게 했던 것을 따라한다. 아침에 일어나면 동생들을 끌어안고 뽀뽀를 한다" 말하며 아빠의 다정한 행동을 따라하는 자식들을 대견해했다.
자식들과 친구처럼 지낸다는 박지헌은 "헬스를 같이한다. 아들 세 명 다 배에 식스팩이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아무래도 어린애들이어서 더 잘 보이는 것도 있는데 저만의 비법을 전수해서 가르쳤더니 식스팩이 한 달 만에 나오더라"며 아들들의 남다른 운동신경을 자랑했다.
또 6남매가 살고 있는 대가족 집 구조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박지헌은 "넓고 큰 아파트에서 살고 있다. 서울이 아닌 외곽에 거주하고 있다"며 "아파트가 넓다고 해서 방이 많은 게 아니더라. 방이 네 개다. 남자아이들 방, 놀이방, 옷 방, 부부 방으로 나눴다. 방이 부족해서 거실에 스팟을 여러 개로 나눴다. 거실이 보통 집 거실보다 3배 크다. 헬스장, 독서할 수 있는 공간, 어린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으로 구분 지어 놨다. 키즈 카페처럼 꾸몄다"고 설명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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